짧았지만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(10월 14~15일 참가후기)

작성일 2018-10-20 오후 2:33:51 | 작성자 선운사 | 조회수 84

몇 해전부터 벼르고 벼른 후에 온 선운사입니다.

대중교통을 이용해오다보니 다소 시간이 걸려 피곤한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

조용한 사사체험이 더 할 나위없이 좋았습니다.

하루만 머물다가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.

시간 여유가 된다면 며칠 더 머물고 싶습니다.

어제 저녁 법고시간때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.

무슨 이유인지 콧등이 시큰거리고 눈물이 나더군요.

한참을 대웅전앞에서 스님들 기도소리를 들으며 서 있었습니다.

늘 시끌시끌한 도시의 사찰만 다녀서인지 인적이 끊기고

어둑어둑한 산사에서 조용히 듣는 법고소리가 아마도 마음에

와 닿았나봅니다.

짧았지만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갑니다.

감사합니다.